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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배합사료업계 한진해운 사태 영향 없어

원료 대부분 컨테이너 아닌 벌크로 운송
곡물가·환율 안정적…운임비는 상승할 듯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한진해운 사태로 수출입 운송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배합사료업계는 다행히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배합사료 원료의 대부분이 미국 등 해외로부터 도입되고 있음에도 이번 한진해운 사태에서는 비켜나있다는 것. 그 이유는 사료원료를 대부분 벌크로 운송하기 때문에 컨테이너로 운반하는 한진해운 사태에도 사료업계에는 별 영향이 없다는 것이다.
축산·사료업계에서는 한진해운 사태로 인해 사료원료 도입에 적지 않은 영향이 미쳐 혹시 사료원료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했었다.
하지만 다행히 벌크로 운송함에 따라 피해갈 수 있게 돼 안정적인 축산사료경영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한진해운 사태로 인해 해운 운송비가 올라갈 것으로 알려져 사료업계에서는 운송비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제곡물가와 환율도 안정적이어서 축산·사료업계는 한숨 돌리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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