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1일 반추위 발효속도를 고려한 고능력우 에너지 사료 ‘뉴 보스 파워 3Q’를 출시했다.
선진의 ‘뉴 보스 파워 3Q’는 이미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낙농사료 ‘뉴 보스’의 에너지 드레싱 사료 ‘파워eQ’의 추가된 라인으로 에너지 드레싱 제품의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개발됐다. 3Q는 3Quality 향상으로 ▲BCS 향상 ▲간건강 향상 ▲분만간격 단축(435일 이하)을 의미한다.
현재 국내 낙농목장의 사육환경 변화에 따라 젖소의 생산성이 향상되며 그에 따른 에너지 요구량 역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선진의 여유만만 행복목장을 조사한 결과 2005년 대비 2015년의 산유랑은 약 9% 증가했다. 이번에 출시된 ‘뉴 보스 파워 3Q’는 이러한 유량 증가에 따른 BCS 저하 등의 새로운 문제를 예방하고 궁극적으로 번식 성적 향상에 새로운 대안이 될 전망이다.
특히, 기상이변으로 인한 고온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남부 지방에서는 섭취량 감소로 인한 에너지 부족 문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선진은 높은 에너지를 제공하는 ‘뉴 보스 파워 3Q’ 출시를 통해 다양한 목장환경에 맞는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반추위 안정성에 대한 연구로 비유초기 에너지 사료 급여 시 반추위 PH 안정화 및 효율 향상이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선진 마케팅실 이익모 이사는 “선진의 낙농사료는 이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낙농목장의 다양한 니즈와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뉴 보스 파워 3Q 역시 목장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출시를 준비했다”고 제품 출시 배경을 밝혔다.
한편, 선진은 ‘뉴 보스 파워 3Q’ 출시와 함께 전국단위의 체험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체험 캠페인 후 성적 개선이 월등한 목장을 파워3Q 최우수 목장로 선정, 시상하며 희망콘서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