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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료 활성화로 농가 경영비 절감 기여”

원주축협, 조사료사업단 결성해 본격 활동

[축산신문 ■원주=박윤만·홍석주 기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이 지난 2일 국내산 조사료 생산 이용을 활성화를 도모하며 유휴농지 활용으로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사업단을 결성하고 사일리지 생산 시연회<사진>를 갖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원주축협 조사료사업단은 동부와 서부로 구분, 직원 2명과 조합원 8명으로 구성해 자주식베일러 바퀴형 2대, 트랙터 1대, 랩피복기 2대로 2016년 유휴지 조사료 생산 작업을 수행한다.
이날 시연한 바퀴형 자주식 베일러는 원축통상(대표 장무영)에서 국산화한 제품으로 옥수수 수확 조사료 생산현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JH-3000’으로 예취부에는 ‘캠퍼 2200’을 부착했다.
원주축협에서 구입 사용하는 장비는 바퀴형 자주식 베일러로 한대의 장비만으로 1인이 옥수수 절단과 베일 성형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170마력의 엔진을 탑재해 트랙터 등 견인 장치 없이 자체 동력으로 예취 베일성형을 할 수 있는 일체형이다.
특히 무한궤도가 아닌 바퀴형으로 40km/h의 속도로 도로 주행이 가능하고 커브길과 농로와 포장 진입시 뒷바퀴 조향으로 회전 반경이 좁아 현장 진입이 용이하다.
수확과 동시에 베일성형으로 1대로 트랙터 작업기 2대 몫을 할 수 있어 넓은 면적 수확 뿐만 아니라 전방부에 장착한 절단기는 독일 캠퍼사 하베스타로 어떠한 조사료도 수확이 가능하고, 옥수수 수확 작업에서 옥수수 낱알을 절단하고 파쇄함으로써 조사료 영양가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한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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