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돼기고기 생산을 위해 퓨리나사료가 새롭게 출시한 ‘퓨리나 린맥스 & 에너맥스 프로그램’이 양돈사료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의 퓨리나사료 15지구(영업이사 유현덕)는 최근 전북 전주와 광주광역시에서 ‘퓨리나 양돈 경영 세미나’ 갖고,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을 통해 고객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퓨리나사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재 한국 양돈의 평균 출하일령 200일, 육성률 85%, 저체중돈 출하비율 15%를 각각 출하일령 10%, 육성률 10%, 균일도 10% 개선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새롭게 출시된 양돈 신제품 ‘퓨리나 린맥스 & 에너맥스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했다.
◆ 전주에선…
장성호 퓨리나 양돈전략판매부장은 현재 양돈시장의 생산과 소비적인 측면을 분석하면서 향후 돈가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하며, 최근 출하 이슈와 관련해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배재범 퓨리나 양돈판매부장은 출하일령 10%, 육성률 10%, 균일도 10% 향상을 위한 퓨리나 양돈 신제품과 사양관리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배 부장은 “퓨리나 사료의 영양적 설계는 빠른 출하, 적정 등지방 형성을 도모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규격돈 생산을 가능하게 해 준다“고 강조했다.
◆ 광주에선…
강일모 퓨리나 양돈판매부장은 ‘시장상황 및 경영전략’ 발표를 통해 고품질 돈육을 만들어야 농장의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강 부장은 이를 위해 츨하일령, 육성률, 균일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출하일령 10%, 육성률 10%, 균일도 10% 향상 목표를 제시했다.
유근웅 퓨리나 양돈판매 부장은 고품질 돈육 생산을 위한 기술적인 내용을 설명하며 출하일령 개선을 위한 방법과 균일도를 높이기 위한 퓨리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대한민국 양궁 올림픽 8연패의 숨은 주인공 서거원 전 양궁국가대표 감독의 ‘도전과 성취 그리고 열정’의 강의를 통해 경쟁력을 갖기 위해 자신과의 경쟁을 해야 한다며 참석자를 독려했다.
퓨리나 유현덕 영업이사는 고급 돈육에 대한 수요와 이에 따른 출하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돈 농가는 단순하게 돼지를 생산하는 게 아니라 고품질 돈육을 생산하는 주체이며, 퓨리나사료와 함께라면 빠른 출하와 균일도 높은 고품질 돼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