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의 후유증이 가축에게는 여간 걱정이 아니다.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을 겪으면서 직접적인 더위 스트레스로 인한 피해뿐만 아니라 그 후유증으로 인한 2차 피해까지도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태율 저하, 출하두수 및 체중 감소 등의 직접 피해뿐만이 아니라 번식돈 면역력 저하에 따른 허약 자돈 생산, 비육돈 밀사로 인한 악순환 등으로 인하여 이번 환절기 관리가 올 하반기 질병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어느 해보다도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퓨리나사료에서는 5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하절기 강화 배합비에 이어 오는 10월까지 환절기 보강 배합비를 실시하기로 했다.
퓨리나사료는 환절기 보강과 더불어 현장 영업조직들은 9월부터 시작된 ‘퓨리나 피니쉬 10 10 10 비육돈 캠페인’의 중점 활동인 농장 밀사도 측정, 낙하세균 측정, 환절기 질병 예방 및 방역 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 돼지들의 저하된 면역력을 회복시키고 농장의 생산성을 조기 안정시키는데 집중하고 있다.
하절기 품질 강화 캠페인으로 다양한 품질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한 카길애그리퓨리나 평택, 군산, 정읍, 김해 공장은 퓨리나 농장 생산성 향상 활동에 발 맞춰 환절기인 10월말까지 자주검사 강화 활동, 사이로·빈 비우기 및 내부 청소 활동, 품질개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고객에게 안전하고 고품질 사료를 전달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