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고기능성 양돈사료 신제품 출시
단기성장 회복기술 적용·면역력 강화
팜스코가 고품질 기능성 양돈사료, ‘캐치업 솔루션’<사진> 및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시장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최신 기술이 집약 된 ‘캐치업 솔루션’ 사료는, 출하일령을 단축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대한민국의 평균 출하일령은 200일이 넘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문을 연 정영철 양돈PM은 “출하일령이 길어지면 밀사로 이어지기 쉽고, 밀사가 된 농장에서는 섭취량 저하, 질병 발생 등의 문제로 또 성장이 정체되어 지속적인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기 쉽다”고 지적한 뒤, “출하일령 지연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해결책이 현장에 절실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최영조 박사(양돈 R&T)는 “출하일령이 지연되고, 질병 및 환경 문제를 겪고 있는 돼지들에게는 농축된 영양과 함께 장건강을 위한 면역을 함께 고려한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팜스코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캐치업 솔루션’ 제품에는 농축된 고영양과 함께 면역에 필요한 특수영양까지 고려한 ‘단기성장 회복기술’이 적용됐다. 장내 미생물 때문에 발생하는 독소와 그 독소의 영향을 줄일 수 있도록 관리하는 ‘3단계 엔도톡신 솔루션’이 적용되어, 성장이 정체 된 돼지의 건강을 빠르게 회복하고 성장을 촉진하여 출하일령을 당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영철 양돈 PM은 “올해는 특히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돼지들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성장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어지는 환절기의 큰 일교차 때문에 출하일령 회복이 더딘 상황” 이라며 “특히 돈가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출하일령의 단축이 농가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친다. 출하일령 단축을 위한 최신 기술이 집약 된 ‘캐치업 솔루션’이 양돈농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폭염에 의한 피해와 출하일령 지연이 어느 해보다 심한 만큼,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팜스코의 야심작, ‘캐치업 솔루션’ 신제품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