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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김장철, 한돈 있어 더 즐겁다”

자조금, 소비시즌 정착 위한 한돈 홍보 분주
파주 ‘장단콩축제’도 참여…다양한 요리 선봬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본격적인 김장시즌을 맞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 이하 한돈자조금)도 더욱 분주해 졌다. 이 시기를 또 다른 한돈 소비시즌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최근에는 파주 임진각 광장에서 개최된 ‘제20회 파주장단콩축제’에도 참가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18~20일까지 열린 이번축제에 푸드트럭 ‘도니카’를 동원, 김장의 별미인 한돈 보쌈 수육을 비롯해 제육볶음과 직화불곱창 등 총 5000인분의 다양한 한돈 요리를 참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아울러 한돈 레시피북을 제공, 언제 어디서나 한돈을 즐길 수 있는 손쉬운 요리법도 소개했다.
파주 장단콩축제는 경기도 파주시가 주최가 돼 ‘파주장단콩’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축제기간 많은 소비자들이 찾는 유명행사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겨울철 김장 시즌을 맞아 파주장단콩축제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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