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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총회 소식

화합·협동으로 위기 극복…조합·농가 상생발전 토대 구축

  • 등록 2016.12.02 11:09:37
[축산신문 기자]

 

맞춤형 컨설팅 전개…마트사업 활성화

평택축협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사진)은 지난달 25일 안중 소재 미한우 명품관 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 축산계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총회에 앞서 평택축협은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 조합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특히 내년엔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복지사업 확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 추진, 축산물 브랜드 경쟁력 제고 및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 매출이익률 확대를 통한 마트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이재형 조합장은 “모든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속에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조합으로 육성, 축산인들의 대변자로서 위상을 정립해 나감은 물론 조합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축협은 내년도에는 축산인 및 지역사회 지원강화,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을 경영목표로  사업계획을 신용사업 1조6천68억원, 경제사업 945억원, 보험사업 120억원 등 총 사업량 1조7천134억원을 추진한다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평택=김길호

 

 

TMR 사료공장 준공…조합원 경영개선 일조

청주축협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사진)은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청탁금지법으로 인해 축산물 소비가 큰 폭으로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병원성 AI의 급속한 전국 확산으로 양축농가들의 큰 피해가 우려 된다”며 빈틈없는 차단방역과 조기 종식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조합장은 특히 “조합원의 숙원사업이었던 TMR 사료공장이 준공돼 시험생산에 들어간 만큼 앞으로 보다 질 좋고 저렴한 가격에 TMR 사료를 공급, 조합원들의 실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원 및 대의원들은 청주축협의 TMR 사료를 적극 홍보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의결된 청주축협의 내년도 사업계획은 다음과 같다. 신용사업은 1천433억7천만원이 증가한 2조61억, 경제사업은 121억900만원이 증가한 1천180억7천800만원, 전년대비 7,9% 신장된 총 2조1천507억8천900만원으로 65억5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청주=최종인

 

 

조합원 실익 중점 사업 역점 전개

보령축협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사진)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어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내년도 중점 추진할 조합사업을 확정했다.
보령축협은 최근 급격한 축산농가 감소와 전반적인 소비부진으로 인해 내년에도 축산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내실경영과 조합원 실익 중심 사업을 역점적으로 전개해 할 계획이다.
윤세중 조합장은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는 조합경영으로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총회에서는 보고안건인 외부회계감사 선임보고에 이어 임원보수 및 실비변상규약 일부개정 의결의 건과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편성 안건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사업물량은 경제사업 410억5천400만원, 신용사업 예수금잔액기준 1천248억4천만원, 보험료 16억7천300만원, 납입출자금 34억7천600만원 등이다.
■보령=황인성

 

 

“공격경영으로 위기 정면 돌파”

홍성축협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사진)이 지난달 25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해 내년도 조합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홍성축협은 내년에도 경기부진과 축산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의 불안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내실경영과 조합원 지원에 조합이 가진 역량을 총력 경주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은 내년도 사업 추진에 있어 일부사업을 제외하고 대다수 사업 목표량을 올해보다 늘려 잡았다.
이대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도 어려움이 지속되겠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는 신념으로 임직원의 화합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로 도약에 나서자”고 당부했다.
총수익은 1천5억300만원, 총비용 992억8천400만원, 당기순이익12억1천900만원을 수립했다.
사업물량에서 경제사업은 올해대비 4%가 증가한 1천210억1천200만원, 신용사업은 9% 신장한 4천671억4천만원 등 총 사업물량은 5천881억5천400만원이다.
■홍성=황인성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 등 신규 추진

무진장축협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사진)은 지난달 25일 1축협 2층 회의실에서 임·대의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심의를 위한 제2차 임시총회를 열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2017년 사업계획에서 올해 추정실적 대비 경제사업물량은 110억9천200만원이 증가한 1천297억6천500만원으로 올해 대비 109.3% 성장과 신용사업 경쟁력 확대를 위해 대출금 평잔 109% 성장과 예수금 평잔 104.5% 성장을 달성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을 세웠다.
2017년 당기순이익은 올해 계획대비 1억7천600만원이 증가한 12억6천200만원으로 사업계획을 세웠다.
교육지원사업비는 17억5천300만원으로 예산을 편성했으며, 신규 지원사업으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사업에 8천만원, 우량송아지 친자확인사업 5천만원, 한우출하지원 3천만원 등 영농자재지원비에 1억3천600만원을 증액해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이날 임시총회에 앞서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총 22명에 2천만원)을 전달했다.■진안=김춘우

 

 

신규사업 활성화…펠렛 사료 공장 신축

임실축협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사진)은 지난달 21일 조합본소 2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서 전상두 조합장은 “내년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조합 사업으로 신규 사업인 자원순환센터의 조기 경영정상화와 퇴비공장·펠렛 전용사료 공장 신축(광역단체와 지방자치단체 보조사업)공사 20여억원 고정투자계획을 입안했다”고 설명했다. 전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전이용을 적극 실현해 자원순환센터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우량퇴비가 조합원은 물론 관 내외 경종, 원예농가들에게까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임실축협은 2017년도 사업계획에서 2016년 대비 10.83% 증가한 수치로 계획하고 2016년도 예상손익11억800만원을 예상하며2017년도에 7억9천700만원을 예상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교육지원 사업비를 1억8천600만원 증액된 13억7천800만원을 수립해 조합원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임실=김춘우

 

 

 

“신용사업 기반 안정적 성장세 이을 것”

달성축협

 

달성축협(조합장 박일용·사진)은 지난달 29일 현풍 조합 경제사업장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박일용 조합장은 “달성축협은 대도시인 대구광역시와 접하다 보니 급격한 축산인의 감소로 경제사업 부문에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반면 신용사업에서 많은 물량증대를 거양해 전년도 보다 더 많은 매출이익을 이루며 전반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잦은 가을비로 인해 조사료 수급에 극심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조합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조합원들이 불편함이 없이 한우 생산 및 사양관리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조합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전이용을 당부했다.
달성축협은 2017년도 사업계획에서 경제사업 682억3천300만원, 신용사업 4천891억5천300만원, 보험 65억2천만원 등 총 4천891억5천300만원의 사업물량을 확정했다.
■현풍=심근수

 

 

“지역적 한계 극복…조합원 권익 증진 최선”

예천축협

 

예천축협(조합장 박수영·사진)은 지난달 28일 조합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조합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이 날 총회에서 박수영 조합장은 “우리 예천축협은 지역한계를 극복하고 조합원들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협동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과 중앙회장으로부터 계통사료 5만톤 판매 달성탑을 수상하는 등 예년에 비해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내년도에는 전이용대회 개최를 위해 예산에 편성하여 이를 계기로 조합원간 단합과 유대 강화에 힘쓰는 한편, 우수농가 선진지 견학을 통한 전문지식 탐구 등 조합원들의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예천축협은 2017년도 사업계획에서 경제사업이 602억3천300만원, 신용사업 86억2천만원, 보험 25억2천100만원 등 총 713억7천400만원의 사업물량을 확정하고 조합원 복지예산에 많은 할애를 했다.
■예천=심근수

 

 

하나로마트·로컬푸드매장 건립 추진

밀양축협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사진)은 지난달 25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5천527억원에 달하는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차기 상임이사에 현 엄이식 상임이사를 재선출 했다.
밀양축협의 내년도 사업물량을 살펴보면 경제사업은 올해보다 2.99% 성장한 650억원, 신용사업은 평잔기준 12.9%가 성장한 4천804억원, 보험료는 13.36% 성장한 735억원으로 책정하고 이를 통해 8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2017년을 경제사업 성장의 원년으로 정한 밀양축협은 밀양한우개량사업소의 건립을 통해 혈통우 기반 조성과 우량송아지 분양을 위한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엘리트카우 육성사업과 친자감별 지원사업, 초유은행과 헬프사업을 확대해 농가 편익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하나로마트 건립과 로컬푸드매장 신설도 추진해 지역발전의 견인과 밀양한우축제를 통해 밀양의 한우브랜드인 미량초우의 홍보와 축산물 소비를 활성화 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밀양=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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