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청축협(조합장 양기한)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악성 가축전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별방역 활동<사진>을 실시했다. 관내 축산업을 보호를 위한 효율적인 방역관리를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특별방역 활동은 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한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양축현장에 ‘반드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방역의식을 고취시켜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적극 독려했다.또한, 농장 내 출입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서는 1회용 방역복과 장화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케 했으며, 차량을 포함한 축사 내·외부 장비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소독과 함께, 소독실시 기록부도 함께 기록·보관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