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사업 내실화…축분 비료사업 신규 추진
김포축협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사진)은 지난달 30일 본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현재 우리나라 축산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다. 조합의 임대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조합원들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김포축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김포축협은 조합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축협은 내년도에는 클린업 축산환경 개선사업 및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축분 비료사업 활성화 및 조합원 장제비 플랜보험료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도에는 신용사업의 내실성장과 함께 유통사업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포축협의 내년도 예수금은 2천512억원, 대출금 2천5억원, 경제사업 307억원, 보험료 101억원 등을 추진해 8억6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김포=김길호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동조합 모델로
이천축협
이천축협이 2017년에는 조합중장기 발전계획 ‘vision 2017’과 연계한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경영방침을 세우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김영철 조합장은 “지역 내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가금류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축사소독을 생활화하고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천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26억9천800만원이 증가한 790억원, 예수금은 7.5%성장한 2천654억원, 상호금융대출금 평잔은 5.55% 성장한 2천195억원, 정책자금대출금 359억원, 보험료 63억원 등을 통해 7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억3천200만원이 증액된 17억4천만원이다. ■이천=김길호
거점 도축장·조사료 물류센터 등 신규 추진
포천축협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사진)은 지난달 29일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예산을 확정했다.
포천축협은 2017년도에는 교육지원사업부문에서는 후계 축산인 연합회 운영 지원사업, 조합원 건강 검진 지원 사업, 조합원 산악회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조합원 복지향상 지원과 내실경영으로 조합 경영 안정성 실현을 위한 재무구조 건전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양기원 조합장은 “청탁금지법, 무허가축사 문제 등 우리 축산업계에 직면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사업 내실화로 조합원 이익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맞춤형 컨설팅 확대로 안정적인 축산사업 기반을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축협은 내년도 거점 도축장사업, 조사료 물류센터 및 한우경매시장 사업, 미트빌 돈육 프랜차이즈 사업, 왕겨 저장고 사업 등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경제사업 940억원, 신용사업 6천741억원, 보험료 67억원 등의 사업물량을 달성해 15억1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포천=김길호
치즈사업 활성화 역점…학교급식·체험장 확대
충북낙협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사진)은 지난달 30일 조사료 유통센터 사무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신관우 조합장은 “충북낙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신용, 경제사업이 많은 성장을 이뤘다”고 강조하고 “2017년도에는 치즈사업 활성화를 위한 신제품 개발 및 학교급식, 체험 장 확대, TMR 사료 품질검사 강화, 마이더스대 낙농강좌 개설(2년), 신용점포 개설을 위한 부지선정 등 2017년도에는 한 단계 도약하는 충북낙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낙협 2017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신용사업 예수금 200억원이 증가한 1천360억원, 대출금은 180억원 신장한 1천180억원, 경제사업은 108억원 증가한 908억원이다. 총 사업물량은 올해 추정치 대비 17.6% 신장한 3천224억원으로 당기순이익 16억1천만원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청주=최종인
작지만 내실 있는 조합 육성 ‘결의’
금산축협
금산축협(조합장 박천구·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금산축협은 박천구 조합장 취임후 임·직원의 화합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빠르게 경영안정을 찾으며 그동안 어려웠던 과거에서 벗어나 조합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박천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작지만 내실 있는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조합에 대한 애정 및 조합사업 참여가 중요하다”며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경영에 전념해서 올해에도 건전결산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금산축협은 수익구조 다양화를 추진하며 생축장사업장에 핵군사업을 운영해서 조합원에게 송아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김봉찬직원이 2016년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결과, 양상진 대의원(전한우협회 금산군지부 사무국장)이 협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금산=황인성
총 사업물량 7천965억원으로 사상 ‘최대’
논산축협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2017년도 조합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했다.
이와 함께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어 대학생 31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3천100만원의 장학을 전달하고 이어 임기만료된 상임이사에 윤남섭 현 상임이사를 절대적인 지지로 재선출했다.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2017년도 조합의 총 사업물량은 올해 추정사업물량 7천188억원 대비 10.8%가 신장한 7천965억원으로 사상최대치다. 사업별로는 올해 추정 신용사업이 12.4% 증가한 5천203억원, 경제사업이 7.8% 증가한 2천462억원, 보험사업이 11.4% 증가한 135억원, 출자금이 6.1% 증가한 165억원 등이다.
임영봉 조합장은 “지난달 22일 여의도집회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논산시 축산인이 참석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추운 날씨에도 많이 참석해준 조합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논산=황인성
현장 중심 맞춤형 컨설팅 제공 강화
당진축협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사진)은 급변하는 축산환경 변화에 능동적인 대응으로 조합원 소득향상과 당진시 축산업발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당진축협은 지난달 3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2017년도 조합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했다.
차선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우리축산업계는 청탁금지법 시행과 농협법 개정으로 그 어느해 보다 급박하게 돌아갔다”며 “내년에도 축산업계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임직원이 힘을 모아 건전결산에 심혈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당진축협은 경제사업에서 축산경영·축산컨설팅·축산유통 등 사업별 목표를 수립하고 역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수요자 중심 맞춤형 컨설팅 확대와 여성 및 후계축산인의 육성으로 미래 축산을 이끌어갈 축산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우헬퍼사업의 지원을 확대하고 연중 상시방역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당진=황인성
내실경영·조합원 지원역량 강화
부여축협
부여축협(조합장 직무대행 곽미경)은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2017년도 조합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해서 원안대로 승인하고 임·직원의 화합과 참여로 축산경제사업·신용사업·하나로마트·교육지원 등 사업별로 수립한 사업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축산경제부분에서는 축산경영·축산컨설팅·축산유통사업별로 역점 추진할 목표를 수립하고 농가생산성 향상과 실익사업 강화, 가축개량사업의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축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여성축산인과 후계축산인 육성을 강화해서 부여축협을 이끌어 가는 미래축산인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축산유통사업에서는 축산농가의 규모화·조직화·브랜드 내실화로 부여축협을 대표하는 명품브랜드를 육성해서 전국의 소비자에게 부여에서 생산한 축산물의 인지도를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교육지원사업에서는 축산인 지원역량 강화를 위한 지도·지원강화, 규모화·전문화를 통한 축협의 경쟁력 제고, 고객중심의 민원처리 및 농업인소비자 권익보호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부여=황인성
“조합원 실익지원사업 적극 발굴”
홍성낙협
홍성낙협(조합장 이기모·사진)은 지난달 25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2017년도 조합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홍성낙협은 조합사업 계획을 자체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발전계획과 연계해 수립했다.
기존 사업을 재검토해서 반복적이거나 실익이 없는 사업은 제외하고 조합원 실익지원 중심의 신규사업을 발굴, 조합사업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각종 충당금의 적립기준 준수, 배당금 내부적립 확대 및 한계 사업장 정리 등 내실경영을 통해 재무구조 건전화로 경영안전성을 확대해서 미래 급변하는 축산환경변화에 대응해 나간다는 생각이다.
특히 모든 사업은 조합원의 실익증대와 삶의 질 향상 및 경영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검토·추진하고 신규 조합사업으로 적극 반영한다는 전략이다. 주요 고정투자계획은 홍성동물병원 리모델링, 조사료사업단 장비구입, 수의사 수의진료용 혈액검사기 구입 등이다.
■홍성=황인성
사업별 성장률 상향조정…실익지원 역점
서산축협
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사진)은 지난 1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2017년도 조합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서산축협은 내년도 사업규모를 지난 9월 가결산한 결과와 최근 3년간 평균성장률 및 지역경기 등을 감안해서 수립했다. 사업별 성장률은 상호금융 예수금(평잔) 10.41%, 상호금융 대출금(평잔)16.26%, 상호금융연체율 2%대 이내, 경제사업 8.34%대로 잡았다. 경제사업물량은 696억원, 예수금(평잔) 1천937억4천만원, 당기순이익 7억5천200만원을 수립했다. 전반적인 경기부진과 축산물가격불안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사업별 성장률을 높게 수립했다. 내년도 주요 고정투자사업은 축산종합센터 신축에 40억원, 사료창고 신축이전에 10억2천만원, 한우프라자 정육작업장 설비 2억6천만원 등이다. 교육지원사업비 8억6천300만원을 수립하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 장제보험지원, 왕겨보조, 한우헬퍼지원, 가축보험지원 등 신규사업을 지원한다.■서산=황인성
집중 통한 경영환경 변화 선제적 대응
서천축협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임시총회를 열어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처키로 다짐했다.
서천축협은 내년에도 축산농가 감소와 국내외적인 축산환경의 변화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요불급한 신규사업을 가급적 자제하고 조합원 실익위주의 사업추진과 내실경영을 다져 조합원 중심의 조합경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사업계획을 보면 전반적인 경기부진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및 보험료 사업목표를 전년보다 높게 수립했는데 경제사업물량 363억4천700만원, 신용사업 예수금(잔액기준) 670억원, 상호금융 대출금(잔액기준)474억원, 보험료 20억7천200만원 등이다. 특히 납입출자금은 전년대비 26.19%P가 성장한 28억9천800만원을 수립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자녀 대학생 12명에게 각각 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천=황인성
축산인이 행복한 조합경영에 ‘올인’
아산축협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2017년도 조합사업 계획 수립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하고 축산인이 행복한 조합경영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지도사업에서는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한 축종별 기술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현장밀착형 전문 컨설팅 제공으로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을 도모한다. 경제사업에서는 계통사료 전이용농가에 대해서 지속적인 환원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ODM(생산업체 개발생산 방식) 사료의 지속적인 품질관리 강화 및 계통사료의 경쟁력확보를 위해 다양한 구매방법을 검토·도입한다.
경제사업장에서는 HACCP 인증을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고 원유관리를 통한 낙농가의 소득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아산시민이 믿고 찾는 축산물브랜드를 육성하고 지속적인 학교급식의 확대로 농가실익 제고 및 축협의 이미지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린다. 신용사업에서는 자산건전성 및 경영안전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아산=황인성
경제사업 중점 교육지원 사업 총력
천안공주낙협
천안공주낙협(조합장 맹광열·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2017년 조합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내년에도 임직원의 화합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를 바탕으로 조합원의 실익 향상과 낙농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조합을 만들기로 했다.
천안공주낙협은 내년에도 경기부진과 축산환경의 불안으로 축산업계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내실경영을 다져 조합원 지원역량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맹광열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우리 축산업계는 극심한 경기부진과 축산물가격 불안 및 조사료 공급지연으로 인해 어려운 한해가 되었다”며 “우리 조합은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건전결산을 이룩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천안공주낙협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제사업소 사무실과 집유장 및 사료창고 리모델링 공사를 조기에 완료해 경제사업의 확산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천안=황인성
교육지원사업 강화…농가 고충 해소 매진
천안축협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사진)은 내년도 사업계획을 통해 지역종합센터로서의 축협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천안축협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천안축협은 사업계획서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실경영 및 안정화를 지속 추진하고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운영해 양축농가의 분뇨처리 고충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축산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축종별 선도조합원을 육성해서 미래 축산을 이끌어갈 조합원으로 만들고 농가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교육지원사업에서는 축산인 실익향상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금지원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워서 다양한 실익사업을 전개, 조합원 복지향상은 물론 조합사업 참여 조합원의 실익을 제공한다.
사업계획물량은 경제사업 769억6천700만원, 상호금융예수금(잔액기준) 8천4억4천600만원, 납입출자금 177억8천600만원 등이다. ■천안=황인성
“새해 참신한 변화로 강한축협 구현”
고창부안축협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사진)은 지난달 25일 조합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 대의원 및 임원이 참석한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 통과 시켰다.
김대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새해 참신한 변화로 강한축협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내년도 사업 추진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고 조합원의 민원과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고충처리 직속 전담라인을 설치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창부안축협은 2017년도 경제사업규모를 1천76억5천만원으로 설정하고 신용사업 예수금 1천712억4천만원과 대출금 1천159억5천만원, 당기순익 7억600만원으로 계획했다.
2017년 중점사업으로 조사료 유통사업 활성화와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유통사업 다각화를 통해 조합원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초유은행, 헬퍼사업, 가축개량을 위한 우수 유전자 확보, 조합원 복지카드 발급 등 새로운 사업들을 소개했다.
■고창=김춘우
“동물병원 준공…지역민 편익 증진 기대”
익산군산축협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서충근·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 통과시켰다.
이날 서충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지난 22일 축산인 궐기대회 협조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서 조합장은 특히 “소값 하락 및 이상기온으로 조사료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조합원 경영안정화에 조합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노병 상임이사는 익산군산축협 동물병원 준공 경과보고를 통해 동물병원 및 식당 건축비로 3억8천500만원을 투입해 기존 경매장 주변 포장과 상하차대 확장으로 조합원과 이용객들의 편익 증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익산군산축협은 내년도 고정투자계획에서 군산지점에 20억원, 농축산물조합판매장에 53억원, 물류창고에 10억원, 야적장 및 사무실개선사업에 9억원 등 총 92억3천400만원의 고정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자기자본 확충에 각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익산=김춘우
“사용 편리한 펠렛퇴비 생산라인 구축”
임실축협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사진)은 지난달 21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서 전상두 조합장은 “2017년도 신규 사업인 자원순환센터의 경영조기 정상화 구축과 사용이 편리한 펠렛전용 퇴비공장 신축공사에 자체예산 18억원 등 고정투자 계획을 입안했다”고 설명하면서 “조합원들의 전이용 실현을 통해 신규 사업인 자원순환센터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우량퇴비가 조합원은 물론 관내외 경종, 과수원예 농가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이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실축협은 2017년도 사업목표 설정에 있어 올해 대비 10.83% 증가한 수치로 상향조정했다. 또한 올해 예상순이익을 11억800만원으로 보고 2017년도에 7억9천700만원을 예상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교육지원 사업비를 186백만원 증액된 13억7천800만원을 수립해 조합원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는 예산 안을 승인 통과시켰다.
■임실=김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