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친환경 대표브랜드 상하목장은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체육문화회관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비자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가드닝 클래스’<사진>를 성황리 마쳤다.
상하목장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15가족은 상하목장 공병과 유기농 퇴비에 나무를 심고,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미는 등 ‘친환경 트리 만들기’에 참여했다.
이 날 행사는 상하목장이 더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송파구청과 함께 진행하는 ‘착한 종이팩 분리배출 캠페인’을 체험하는 이벤트도 이뤄졌다.
상하목장 ‘오가닉 서클’은 젖소와 초지·퇴비가 이루는 건강한 자연의 순환을 의미한다. 유기농 목초를 먹고 자란 소의 분뇨가 유기농 퇴비가 되고, 다시 목초의 자양분이 되는 유기적인 선순환으로 화학적인 것은 배제한다.
특히 2014년부터 ‘도심 속 가드닝’ 캠페인을 진행하여 소비자들 스스로 가까이에서 순환하는 자연의 힘을 경험해 환경을 보존하고 가꿀 수 있다는 가치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