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AI가 발생한 가운데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보유한 장비와 및 가용인력을 총동원해서 AI방역활동은 물론 AI의 조기종식으로 축산업을 지키는데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천안축협은 AI방역 상황실을 운영하며 지난달 16일부터 조합이 보유한 방역차량을 총동원해서 AI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활동 및 홍보활동으로 확산방지에 나서고 있다.
조합은 본점에 AI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생석회 공급 및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있는데 AI방역팀을 구성하고 방역차량 4대 보유 조합이 보유한 방역차량 2대와 공동방제단이 보유한 방역차량 2대 등 4대의 방역차량을 이용해서 풍세천을 비롯해 AI가 발생하기 쉬운 관내 하천변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방역활동<사진>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관내 가금농가에 생석회 95톤 4천750포를 무상 공급하고 천안시와 공조하여 발생농가에 생석회 1빠렛트를 지원하는 한편 발생농가 주변 및 도로에 긴급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를 대상으로 문자메시지(SMS) 등을 통한 AI예방홍보를 통해 AI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축산농가 소독·예찰 강화, 농장 차단방역 철저, 모임 금지 등 홍보활동으로 AI의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다 AI가 발생한 농장에 살처분 직원과 랜더링 처리에 직원을 투입하는 등 AI발생농장의 사후처리업무의 신속한 지원으로 AI조기종식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