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이하 한돈자조금)의 한돈소비 확대를 위한 파트너가 보다 다양화되고 있다.
이번엔 리조트회사다.
한돈자조금은 구랍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금호제주리조트에서 레저전문 기업 금호리조트와 ‘한돈 소비활성화 위한 공동 마케팅 전개’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 금호리조트이계홍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호리조트와의 업무협약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요 여행지를 찾는 고객들을 한돈소비홍보 대상자로 겨냥한 것이다.
이에따라 한돈자조금은 구랍 27일부터 통영과 제주, 설악, 화순 등 4개의 금호리조트 지점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한돈 요리를 맛볼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저렴하게 구성된 한돈 선물세트 할인판매 등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은 “즐거운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맛있는 음식”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접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