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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2016년 돈가 평균 4천600원

전년보다 6.9%↓…상위등급 일수록 낙폭 적어
박피가격 4천886원 기록…탕박 보다 덜 떨어져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해 돼지평균 가격이 탕박기준 지육 kg당 4천600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한해 전국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지육 평균가격은 1+등급이 4천810원, 1등급 4천674원, 2등급 4천428원, 등외 2천764원이었다.
2015년과 비교해 1+등급 5.6%, 1등급 6.3%, 2등급 8.0%가 각각 낮은 가격이다.
상위등급일수록 전년과 비교해 낙폭이 적었음을 알 수 있다.
이에따라 지난해 전국 도매시장의 돼지 평균 가격(등외등급 제외)은 지육kg당 4천600원으로 4천939원을 기록했던 전년대비 6.9% 낮게 형성됐다.
이는 지난 2014년 4천741원 보다도 낮은 가격이다. 다만 평균 생산비를 감안할 때 2016년 한해도 양돈농가들은 흑자경영 기조를 유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박피가격은 지난해 평균 4천886원에 형성돼 전년대비 5.7% 하락, 탕박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폭이 적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등급별로는 박피기준 1+등급 5천247원, 1등급 5천46원, 2등급 4천529원을 각각 기록, 전년동기 대비 1+등급 5.0%, 1등급 5.3%, 2등급은 5.7%가 각각 낮게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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