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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정신 원동력 상생경영…지역경제 주역으로”

  • 등록 2017.01.25 11:37:26
[축산신문 기자]

 

당기순익 목표대비 167% 달성…총 6억원 배당

양평축협

 

양평축협(조합장 윤철수·사진)은 지난 20일 조합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이사인 손연식 안양축협장을 비롯한 임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 사업 결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양평축협은 지난해 사업에 도움을 준 각 사업부문별 우수고객 및 조합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 안양연합사료와 미래부연합사료에서도 우수 조합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윤철수 조합장은 “조합장 당선이후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 발전과 조합원의 권리와 이익을 위해 일 해왔다. 올해 역시 조합원의 실익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지위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대망의 정유년 새해에는 나라도 안정되고 청탁금지법도 국내산 농축산물을 제외되도록 개정돼 축산인들이 웃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축협의 지난해 총 사업실적은 869억4천900만원 계획에 839억9천100만원의 실적을 달성, 연간 목표 대비 96.6%를 달성했고 당기순이익은 연간 목표 6억4천400만원 대비 10억7천700만원의 실적으로 167.3%를 달성했다. 이중 3억3천만원의 출자배당과 2억8천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6억1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임기가 만료된 임원선거를 통해 이정업, 권오성, 정영호, 이갑용, 박재덕, 최을규, 정규성씨가 조합의 비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양평=김길호

 

 

“유통 혁신·원가 절감 노력으로 불황 극복을”

가평축협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사진)은 지난 20일 조합회의실에서 제 34기 정기총회를 실시하고 2016년 사업 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조규용 조합장은 “지난 한 해는 각종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많았던 한해를 보냈다. 청탁금지법 시행, 경기침체에 따른 축산물 소비감소 및 AI 발생으로 어려운 여건이 지속되고 축산물 가격 하락과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내수불황 등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다. 정유년 새해에는 중장기 대책으로 유통구조 혁신, 생산비 절감, 체계적인 관리에 힘써야하며, 경제불황 및 금리인상이 예상됨으로써 연체채권 증가와 예대마진 하락 등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이럴 때 일수록 가평축협을 중심으로 임직원과 조합원이 서로 한마음 한뜻이 돼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가평축협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가평축협은 지난해 경제사업 409억원, 상호금융예수금은 평잔기준 2천922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2천364억원으로 10억9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이중 2억8천400만원의 출자배당과 3억9천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6억7천4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또 이날 가평축협 이상윤 가평군 설계심사위원을 조합의 사외이사로 선출하고 임기만료된 비상임 감사로 전종학, 지기종씨를 선출했다.
■가평=김길호

 

 

당기순익 13억원 달해…내실조합 면모 확인

속초양양축협

 

속초양양축협이 지난 한 해 내실조합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종율·사진)은 지난 20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제 35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결산안을 의결했다. 총회에는 류재연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지정민 농협사료 원주공장장, 함병철 농협 양양군지부장, 김성태 강원한우 대표, 축협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이종율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첫 명절대목을 맞는 축산업계는 심각한 판매 부진을 보이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판매축협 역할 강화에 전력을 다해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지난해 조합사업 결산보고를 통해 속초양양축협은 당기순이익 12억7천만원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 자기자본 또한 지난해 말 대비 12억5천600만원 증가한 112억9천100만원을 기록했다. 축협은 지난해 8억700만원을 투입해 조합원 지도·교육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생장물사업, 가축시장 사업, 가축개량 사업을 통해 농가 편의를 증진시켰고, 우량 밑소 공급으로 강원한우의 경쟁력을 높인 것으로 조합측은 평가했다. 특히 구매·판매·마트사업의 고른 성장을 보였다.
지난해 여수신 보험 유치 또한 고객 밀착서비스를 전개해 연체비율을 낮춰 클린뱅크조합에 선정되기도 했다.   ■양양=홍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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