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라폰마리아’씨는 1997년 심창섭씨와 결혼하면서 한국으로 이민을 오게 되었고, 평창영월정선축협의 대관령한우 임계 생축장(450두)에서 지금까지 근무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관령한우가 정상의 자리에 서는데(소시모 우수축산물인증 13년 연속, 축산물 브랜드 우수 경영체 최우수상, 친환경축산 대상, 축산육성대상,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수상) 일익을 담당했다.
남편 심창섭씨가 병환으로 2013년 세상을 떠났으나 슬하에 세 아이(재성, 재돈, 은혜)를 굳건히 키우며 한국문화에 적응하며 살고 있는 한국 국적의 어머니이다.
이날 샤라폰마리아씨는 능숙한 한국어 실력으로 “많은 격려와 후원에 감사드리며 친정에 가서 한국 자랑을 많이 하고 올 것”이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