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제조 전문 수출기업인 동양물산기업㈜(회장 김희용)이 자체 생산하는 125마력 트랙터가 미국 Mahindra USA에 초도 수출<사진>됐다.
125마력 트랙터는 지난 2014년 5월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M&M 본사에서 윤여두 부회장과 프라빈 사(Pravin Shah) M&M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트랙터 개발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양사는 인도, 미국, 한국을 오가며 3년 여간 공동 기술투자와 개발 테스트 등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동양물산기업㈜은 미국 Mahindra USA에 트랙터 수출에 있어서 소형, 중형 뿐만 아니라 대형까지 모든 라인업을 갖추며, 향후 장기적인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다. 나아가 수출물량도 3~4년 내에 2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동양물산기업㈜ 관계자는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윤여두 부회장은 한국농축산연합회 ‘2017 대선 농정공약 검증단’에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2017 대선 농정공약 검증단은 대통령 후보들이 내놓은 농·축산 정책을 비교, 평가함은 물론 더 좋은 공약이 되도록 역할을 할 것이며 또한 당선 후 공약이행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실시하여 400만 농·축산업인들의 권익을 대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