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도시민과 청년층의 농업·농촌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2017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귀농귀촌 박람회는 중앙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기업체 등 전국 100여개 기관이 참가하며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사회적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농업의 미래상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코자 ‘4차 산업혁명, 청년농부가 이끈다!’를 주제로 잡았다.
박람회장은 ‘청년창업관’, ‘스마트농업관’, ‘지역정보관’ 등 3가지 테마 전시관으로 기획·운영된다.
청년창업관은 ▲청년창업사례 및 멘토링 ▲청년 귀농귀촌정보 및 창업정보 제공 ▲농산업벤처·스타트업정보 및 컨설팅 ▲신기술 소개 및 기술이전 상담 ▲귀농전문가와의 1:1 상담 ▲2030 말산업 창업교육 및 일자리·취업정보 ▲농산업분야 미래유망직업 소개 등 총 7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지역정보관’에는 귀농귀촌을 주제로 전국 85개의 지자체가 참여해 지자체 특성을 반영한 지원정책과 상담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