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세계 우유의 날을 맞아 제8회 한국낙농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내달 1일 The-K서울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에는 낙농과학기술, 낙농조합, 목장경영, 유가공, 우유소비 5개 분야로 나눠 시상이 이뤄지며, 낙농진흥회는 지난 16일 제5차 임시총회를 통해 ‘한국낙농대상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각 수상부문별 후보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함께 3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낙농산업 최일선에서 낙농·유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며 낙농현장, 유가공, 학계, 우유소비 등 각 분야에서 훌륭한 족적을 남긴 분들께 한국낙농대상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각자 맡은 분야에서 낙농유업 발전에 기여하는 분들을 계속 발굴해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