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이 소비자중심경영을 선포했다.
농협목우촌(사장 김용훈)은 지난달 25일 본사 대강당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CCM 선포식에는 농협목우촌 임직원들과 한국소비자원,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녹색식품안전연구원 관계자들과 주부모니터 등이 참석했다. 선포식에서 농협목우촌 신동렬 전무이사는 고객 최고경영자로 선임됐다. 참석자들은 또 고객중심의 경영을 선포하는 선언문을 제창하고 CCM 공감 블록 쌓기를 했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지속적인 개선 여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며 기업의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 소비자 후생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농협목우촌 임직원들은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성공적인 CCM을 위해 소비자 중심의 마인드와 자세를 갖춰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농협목우촌은 CCM 인증 획득과 함께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고객 불만 관리시스템 구축 등 내실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