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인터뷰

유럽.미서도 참석 선진시술 습득 호기

이원형 한국양돈수의사회 회장

"이번 제 1회 아·태 양돈수의사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한다는 것은 아시아 각 국가별로 생산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양돈관련인들의 관심과 지원, 참여를 바란다"고 말문을 여는 한국양돈수의사회 이원형 회장.
이 회장은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제 1회 아시아 태평양 양돈수의사대회 유치에서부터 개막까지의 전 일정을 진두지휘하며 막바지 점검에 분주하다.
이회장은 특히 이번 아·태 양돈수의사대회는 아시아 대회지만 유럽이나 미국등 선진국에서도 양돈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고 양돈선진국의 스폰서 기업들의 전문기술진들도 참석하기 때문에 선진시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양돈수의사대회지만 첫 번째 대회이기 때문에 구제역과 돼지콜레라, 전신성소모성질병(PMWS), 돼지유행성설사병(PRRS), 각종 호흡기 및 소화기질병 등 질병관련 정보 교류외에도 번식, 사양등 생산가 연관된 다양한 주제가 발표된다"고 설명했다.
제 1회 아태양돈수의사대회 개최와 관련 이회장은 "유럽이나 북미 등지에는 양돈수의사대회가 있지만 아시아 지역의 경우 각 국가별로 문제가 되는 질병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교류가 적다가 아시아태평양지역 수의사들도 대회를 개최하자는 의견이 집약돼 제 1회 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키로 했다"며 "제 1회 대회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키로 함에 따라 아시아·태평양지역 양돈수의사들의 리딩그룹의 위치를 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회장은 또 "아·태양돈수의사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각국의 이슈되는 질병에 대해 공동대응의 계기를 마련하고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동물약품등의 수출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도 말했다.
아·태양돈수의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회장은 "이번 아태수의사대회는 국내 양돈관련인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며 "외국인들의 참여도 많은 만큼 국내 양돈관련산업체와 단체들의 지원과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