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닭고기자조금이 온라인 홈페이지 운영·관리 대행사 우선협상 대상업체 선정을 마치면서, 하반기 본격적인 닭고기 홍보활동을 전개, 닭고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오세진)는 지난 4일 2019년 닭고기자조금 홈페이지 운영·관리를 위한 대행사를 선정했다. 그 결과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주)네오컴즈가 선정됐다.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된 네오컴즈는 세부계획 확정 후 올해 말까지 닭고기자조금의 온라인 홈페이지 운영·관리를 통해 ▲닭고기 산업 및 닭고기자조금사업 소개 ▲닭고기자조금 인지도 제고 ▲국내산 닭고기 우수성 홍보 등을 추진한다. 닭고기자조금은 이를 통해 농가들에게 닭고기자조금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는 국내산 닭고기와 수입육과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