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 가축유전자원시험장은 오는 22일 전북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한·일 수정란이식 실용화 연구 현황’이란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2002년 한·일 농림수산기술협력위원회의 의제로 채택되어 축산연구소와 일본 가축개량센터가 3년간 수정란의 안정적 생산과 수태율 증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연구 효율성의 제고와 실용화에 역점을 두고 실시하여 왔다. 심포지엄에는 한·일의 수정란이식 현황과 연구전망을 비롯해 수정란의 동결이 수태율 향상을 위해 미치는 요인 등에 대한 연구 및 조사자료가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한우 및 화우의 체내수정란의 생산과 이식 소개와 최근에 활용되고 있는 동결수정란의 직접이식법이 수태율에 미치는 영향을 동결의 기초기술 및 문제점 등이 발표된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