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대가축 조합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수정 교육을 실시해 조합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농협 젖소개량부 김흥률박사를 강사로 초빙, 인공수정 및 임신감정 이론교육과 더불어 대가축 생식기를 통한 실습, 직장검사 실습, 생축을 이용한 임신감정 실습, 평가 및 토론이 이어졌다. 1일차인 지난 14일은 본소 회의실에서 인공수정 및 임신감정 이론교육과 생식기 실습, 2일차인 15일은 가축시장에서 직장검사 실습 및 인공수정실습교육, 3일차인 16일은 가축시장에서 생축을 이용한 임신감정 실습, 회의실에서 평가 및 토론회를 가졌다. 남길우조합장의 해외출장으로 황기동전무가 남조합장을 대신 인사말을 통해 “각자의 농장에서 인공수정을 실시, 생산비를 낮춰 농장경영의 부담을 덜었으면 한다”며 “조합원들의 소득창출을 위한 사업을 최대한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