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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협중앙회 신경분리 당론 확정

농협중앙회의 신경분리가 열린우리당 당론으로 확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열린우리당 간사이면서 당 농어촌특위위원장이고, DDA농업협상소위원장인 동시에 농·수협동조합법개정위원장인 조일현 의원(홍천,횡성)은 국정감사 첫날인 지난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히고, 우리 농업의 경쟁력 확보는 농협을 통해서 이뤄야 함에도 불행히도 한국의 농협은 농민과 조합원의 것이 아닌 임직원들이 것이 되고 말았다고 개탄했다.
조 의원은 이같은 일은 특히 농협 임직원의 지나치게 많은 급여 때문이라며 농협중앙회장 연봉이 3억5천7백만원임을 공개하고 농촌을 살리는 길은 신경분리를 통해 경제사업 쪽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따라서 신경분리는 즉각 시행하되 유예기간을 최대 3년으로 할 것을 농협법개정안에 명시하는 것이 열린우리당의 당론이라고 거듭 밝혔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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