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종돈을 구입하면서 자동차를 얻는 행운까지” 공인제2종돈능력검정소(소장 홍성광, 경남 하동)가 오는 11일 개최될 제9회 구입자 보은의 날 행사를 맞아 1톤 화물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행운의 주인공은 지난해 7월 10일부터 올해 10월11일 사이에 경매돈을 구입한 양돈농가 및 AI센터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참석한 여성양돈인 전원에게 특별선물도 증정된다. 제170차 경매를 겸한 특히 최초로 ‘실용선발지수식’에 의한 종돈평가제가 도입, 양돈농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경매돈을 많이 구입한 양돈농가와 AI센터에 대한 시상식도 전개될 예정이다. 이에따라 대한양돈협회 완주지부의 유영빈씨가 최우수 양돈농가을 받는 것을 비롯해 ▲우수양돈농가에 나주지부 나상열씨와 산청지부 조태영씨, 정읍지부 황윤호씨가 ▲모범 양돈농가에 광양지회 양보석씨, 경주지부 김영우씨, 화순지부 유희상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 최우수 AI센터에는 호남AI센터(대표 김기훈)씨 ▲우수AI센터에 백월AI센터(대표 한흥재)▲모범AI센터 경북AI센터(대표 한용호) 동부SENEN BANK(대표 신창엽)씨가 각각 확정됐다. 한편 이날 경매에는 듀록 1백19두, 버크셔 22두, 요크셔 31두, 렌드레이스 24두 등 모두 1백96두가 경매에 오를 예정이다. 이일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