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창진축협(조합장 강종기)은 지난 5일 창원시 북면 하천리 1032-2 김종원 조합원 농장에서 50여명의 관계직원 및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초음파 육질 진단 시연회를 개최하고 고급육 생산의 또 하나의 장을 열었다. 이날 강종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음파 육질 진단기의 활용으로 고급육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다른 조합에 비해 늦은 감은 있지만 그 만큼 더 열심히 하여 조합원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앞으로 건립 추진 중인 축산물 종합 백화점과 브랜드 협약 추진으로 조합원 여러분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 관계자는 “생체의 육질, 육량 등급의 추정치를 활용하여 출하시기 및 도체등급별 출하계획 수립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며 나아가 현재 진행중인 브랜드 사업에 소요되는 노력과 기간 및 비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음파 육질 진단기는 창원시에서 3천여만원의 예산으로 구입하고 축협에서 관리하며 거세우 및 고등 등록우, 현장후대검정 종모우등 월평균 40여두를 진단한다는 계획이다. 마산=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