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사)대한양계협회 아산육계지부(지부장 이일용) 창립총회가 지난 10월 11일 아산소재 새터가든에서 지부회원 및 관련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한양계협회 아산지부는 지난 9월 25일 발기인 대회를 가진 바 있으며, 이번 창립총회를 거쳐 지역 육계인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조직을 공공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아산시 지역에서는 총 40여 농가에서 2백여만수의 육계가 생산되고 있으며, 이중 현재 25명의 양계인들이 회원에 참여하고 있다. (사)아산육계지부는 우선 창구를 일원화하여 저렴한 가격에 연료를 공급하는 등 회원들의 생산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양계협회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정식지부로 승인이 되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병길 gil4you@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