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손정수) 한국농업전문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5일 소비자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업체가 공동 연구개발한 한방양념갈비 및 단감 고추장에 대한 연시회를 가졌다. 이번 연시회에 선보인 심봤다식품(대표 정경순)의 한방양념갈비는 농촌자원개발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돼지고기 육질성분과 궁합을 맞출 수 있는 인삼·계피 등 18개 한약재와 프로폴리스를 혼합하여 돼지고기를 한국전통 옹기에 72시간 숙성시켜 만들어진 것으로 한국전통문화를 세계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한방양념갈비는 통조림용과 전자레인지용으로 개발하여 출시할 예정으로 돼지고기 지방 및 콜레스테롤 함량을 크게 낮춰 21세기 웰빙식품으로 크게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