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김경남)가 올해 들어 군포, 서울, 과천에 이어 지난 9일 안양까지 지자체 문화축제에 참가하여 개최한 우리축산물 소비촉진 홍보행사가 시민들로부터 대대적인 호응을 얻고있다. 등판소는 그동안 지자체주관 문화축제에 계획 수립단계부터 해당 지자체와 협의하여 우리축산물 소비홍보관을 2∼4부스 규모로 설치해 왔다. 또한, 해당시민을 대상으로 등급판정 받은 계란·닭고기의 실물 전시와 우리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우수성 등을 홍보하였으며, 시민들로부터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다트게임을 이용하여 등급판정 받은 계란과 닭고기를 시식용으로 증정함으로써 일 평균 1천5백여명이 참가, 많은 시민들이 뜨거운 관심을 표명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등급판정소 김경남 소장은 “올해 처음 시도한 지자체주관 문화축제에 참여하는 소비자 대면 홍보행사가 비용을 적게들이면서 홍보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는 행사로 내년에도 더욱 확대하여 소비촉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병길 gil4you@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