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전재희)은 지난 12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유병호 강화군수, 김태교 농협인천지역본부장, 우용식 수원축협장, 기승종 김포축협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단체장을 비롯한 조합원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재희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각 분야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은 조합원 모두의 편익증진은 물론 축종별 브랜드화 등 축산이 급변하는 농촌속에 주소득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만큼 우리 양축인들은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측은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조합원에 대해 각 사업부문별 우수조합원을 선정해 시상을 하고 조합원들은 ‘양축가 조합원은 국제화, 개방화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선진축산의 역군이 되며,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여 살기좋은 복지농촌을 건설하고, 축산업의 현실을 위협하는 위해요소인 각종 법정전염병을 타파하고 양축농가의 생계를 위협하는 축산물 수입개방을 반대하고 정부에 대한 축산업 안정기반 시책마련을 촉구하는 동시에 조합의 모든 사업을 전이용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조합원들은 청군 백군으로 나눠 축구, 족구등 체육행사로 화합의 장을 가졌다. ■강화=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