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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상반기 육가공제품 매출 감소

상반기 중 육가공제품의 생산은 전년동기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육가공협회(회장 박재복)에 따르면 금년 6월까지 육가공제품 생산량은 총 7만8천1백여톤으로 전년동기 7만7천6백톤에 비해 0.7% 증가했으며 판매량은 7만4천여톤으로 전년 7만3천7백여톤 보다 0.5% 증가했다.
반면 매출액은 3천3백41억원으로 전년동기 3천4백27억원보다 2.5%가 감소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햄이 전년 2만9천3백68톤보다 5.4% 감소한 2만9천3백68톤으로 전체 육가공제품 생산량의 37%를 차지했으며 캔제품이 전년보다 2.5% 감소한 1만2천6백톤이 생산됐다.
반면 소시지와 베이컨류는 2만6백98톤과 8백56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5.5%, 14.1%가 증가했다. 매출액을 보면 햄류가 1천1백29억원으로 전년 1천2백64억원에 비해 10%가 감소했으나 소시지, 베이컨, 캔류는 9백1억원과 1백13억원, 6백99억원으로 각각 0.5%, 6.2%, 3.8%가 증가했다.
한편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지난 5월 아질산염 파동으로 인해 육가공제품 소비에 악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 햄류를 제외한 육가공제품의 전체 판매량은 소폭이나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햄류의 경우 전년보다 4.9%가 감소했지만 소시지, 베인컨, 캔제품은 각각 3.1%, 15.4%, 4.9%가 증가했다. 이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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