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육협회(회장 한형석)는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남지역 삼계 계열화업체인 (주)금계(대표이사 신상민)가 통합경영분과위원회로의 가입을 신청함에 따라 회원가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지역 육계 계열화업체인 (주)청정계(대표이사 장세평)를 가금처리주체에서 통합경영분과위원회로의 회원변경 신청도 승인했다. 아울러 전문 도계업체인 (주)유성하이치킨도 가금처리 회원사로의 가입을 신청함에 따라 회원가입을 승인했다. 이번에 1개 업체의 회원변경과 2개 업체가 본회 정회원으로 가입함에 따라 계육협회는 본회를 주축으로 18개 통합경영분과위원회 회원사와 9개 가금처리회원사로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 계육협회 한 관계자는 “가족이 늘어나는 만큼 회원사간의 화합·단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계육협회는 국내 계육업계의 구심점으로서 현재 계육업계에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며, 나아가 국내 육계산업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유병길 gil4you@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