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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목우촌 또래오래 200호점 돌파

국내산 닭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는 농협계육가공분사(사장 남성우)의 목우촌 ‘또래오래’가 지난 14일 200호점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또래오래 200호점인 서대문 천연점(사장 우택순)에서 개최된 ‘200호점 돌파 기념식’에는 송석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와 김달중 농림부 축산국장, 이영재 한국양계조합장, 현광래 대전충남양계조합장을 비롯해 농협 축산경제 김병육·고영곤 상무, 이정현 축기실장, 김운철 지원부장, 강두승 유통부장, 나상진 컨설팅부장, 이현재 육가공분사장, 조병임 농림부 사무관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송 대표는 “불가능하다는 일부의 시각을 불식시키고 또래오래 200호점을 돌파하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계육가공분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연말까지 300호점 돌파에 이어 빠른시일내 1000호점까지 또래오래 가맹점을 확대, 국내산 닭고기 소비촉진과 양계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에 기여해 달라”고 격려했다.
김 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목우촌 또래오래는 일반 육계계열화업체와 달리 직접 가맹점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고품질 닭고기를 공급하는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신모델을 농협계육가공분사에서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국장은 “또래오래 사업 활성화는 양계농가 소득증대 효과로 이어진다”며 목우촌 또래오래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남성우 사장은 “목우촌 또래오래 사업은 정직한 먹거리 문화의 정착과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한 고객만족의 극대화 및 생산자, 가맹점 그리고 소비자가 함께 만족하는 협동조합의 정신을 반영하고 있다”며 “농가와 도시 소자본 창업자를 생산기반을 갖춘 농협 목우촌이 직거래로 연결, 유통비용을 최소화해 적정이윤의 배분이 가능토록 사업을 운용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상생운동의 일환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목우촌 또래오래는 지난 2001년 일산 1호점으로 첫선을 보인 이래 2003년 6월부터 본격적인 소형 가맹점을 모집, 2003년 12월 100호점에 이어 이번 200호점을 돌파하면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현재 224개점까지 계약을 마친 계육가공분사는 연말까지 300호점 돌파, 2006년까지 900호점을 개점해 수입 닭고기가 범람하는 국내 육계시장을 보호하고 치킨프랜차이즈 시장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한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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