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은 22일 상오 11시 이천시 설성면 수산리에서 새로 마련한 동남부낙농지원센터(소장 장정진)청사 준공식을 거행한다. 12개월 동안에 걸쳐 공사가 이뤄진 동남부낙농지원센터는 대지가 약 4천1백평이며 건물 연면적은 수유 사무동 3백38평·창고동 1백59평·폐수처리기계실 34평 등 모두 6백81평에 달한다. 특히 폐수처리기계실은 그 능력이 하루 평균 80톤에 이르며 최신 공법으로 건립된 것으로 관계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또 이 동남부낙농지원센터 내에는 D-Mart(낙농기자재 전시 판매장) 1백50평을 마련, 앞으로 낙농기자재 제품과 부품을 조합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방문 구매 또는 인터넷 판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