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국내외 사료첨가제 시장석권 출사표

올해 사상초유의 고돈가였음에도 불구하고 양돈업계는 사료값 폭등과 함께 PMWS 등 각종 소모성 질병으로 이중고를 겪어야만 했다.
특히 PMWS는 올해 양돈업계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면서 범 업계 차원의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실정이다. PMWS 및 각종 소모성 질병으로 인해 직·간접 피해를 입었던 농장이라면 생명공학 전문 벤처기업 (주)프로바이오닉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프로바이오닉(대표 박용하)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내 생명공학 전문 벤처기업으로 우수한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으로 국·내외 사료첨가제 시장 석권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아직까지 양축가들에게는 프로바이오닉이란 이름이 낯설지만 사료첨가제 선정에 있어서 매우 까다로운 배합사료 업계에서는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 주요 배합사료업체들은 프로바이오닉의 기술력과 제품의 효능을 인정하고 있는데 배합사료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출시한 PMWS·PED용 사료에는 프로바이오닉의 제품이 대부분 포함돼 있다. 카길 코리아, 애그리브랜드 퓨리나 코리아, 제일사료, 우성사료, CJFeed, 대한사료, 부경양돈조합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특히 프로바이오닉은 회사 규모는 작지만 벤처기업답게 매출액 중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비율이 여느 기업과 비교해도 과감한 편이다.
매출액의 절반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여기에 정부지원까지 합치면 한해 10억원 이상을 R&D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더욱이 생명공학에 있어서 국내 최고수준의 연구진들이 포진해 있어 생명공학연구원의 박용하 박사를 비롯해 10여명의 박사급 연구요원들이 제품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프로바이오닉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프로바이오닉은?
2000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실험실 창업으로 출발한 프로바이오닉은 같은해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았고 이듬해 과학기술부로부터 미생물 분자생태연구실 부문의 국가지정연구실(NRL)로 지정받았다. 또 2001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선정되고 2002년에는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2003년에는 과학기술부 기업 연구클러스터로 선정되는 등 작지만 기술력이 강한 벤처기업이다.
2004년도에는 프로바이오시리즈를 카길코리아, 애그리브랜드퓨리나코리아, 제일사료, 우성사료, CJFeed, 대한사료, 부경양돈조합등에 납품하고 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