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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검정소 구입자 편익도모

우수종돈 확보를 위한 양돈농가들의 열기가 구입자 편익도모에 나서고 있는 검정소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개최된 대한양돈협회 1검정소(소장 강왕근) 제242차 경매에는 전월(9월)의 보은의날 행사 여파에도 불구하고 2백20명의 적지않은 양돈농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례적으로 유찰돈없이 상장 1백36두가 모두 낙찰됐다.
일반적으로 보은의 날 행사 다음달 경매는 참석자가 많지 않은데다 이로인한 유찰돈 출현이 관행처럼 받아들여져 왔다.
이에따라 낙찰총액이 1억2천3백16만원에 달했으며 평균낙찰가도 수컷의 경우 98만1천3백4원, 암컷 74만7천2백73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최고가는 삼우축산이 출품한 듀록 수컷(280점)이 2백80만원을 기록, 한미양돈(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485-1)에 낙찰됐다.
한편 강왕근 1검정소장은 “질병문제를 감안한 위생검사실시 및 개체승가확인 사진 전시 등 집중적인 서비스향상 노력으로 검정돈 구입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 같다”며 “구입자 대다수가 검정돈의 건강상태 등 외모가 우수하다는 평가였다”고 전했다.
강소장은 다만 최우수돈의 80%이상을 AI센터에서 구매, 종돈용이 아닌 육성돈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아쉬움을 표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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