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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남은음식물 사료화‘一 石 二 鳥’

사료비 절감 및 자원재활용 차원에서 남은음식물 등 폐자원의 사료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폐자원사료화학회(회장 유동준)와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는 지난달 28일 수원소재 농촌자원개발연구소에서 ‘제8회 폐자원 재활용방향과 이용기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료비 절감과 부존사료자원의 재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관련기술의 연구개발 동향 등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건국대 자연과학대 폐자원사료화 연구실에서는 ‘남은음식물의 양돈전용 완전발효사료화 기술’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남은음식물을 사료배합비 조절을 통해 발효완전사료화 방법을 처리했을 경우 사료영양적으로 배합사료와 비슷한 양질의 사료로 제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를 양돈농가가 이용시 생산성에는 차이가 없으면서도 상당한 수준의 사료비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폐자원사료화연구회 유동준 회장은 “국내 부존자원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과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단미사료가 제조·공급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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