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는 지난달 25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제13차 아시아태평양수의사총회 행사의 하나로 제25차 이사회를 열고 13차 FAVA총회의 대회장인 대한수의사회 이우재 회장을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우재 회장은 이번 FAVA 총회 행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농림부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및 여러 단체 등에 감사하며 향후 2년간의 재임기간 동안 FAVA의 조직을 강화하고 악성가축전염병차단 및 가축위생강화를 위해 국제간의 수의기술정보교류에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총회는 220여 편의 논문 및 연구자료 발표와 60여개 부스를 통한 수의·축산관련 업체의 산업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