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외국환사업 실시 35주년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이달말일까지 외국환 관련 수수료 우대, 사은품 증정 등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농협은 여행자수표 구입시 최고 75% 할인한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하고 해외송금시 송금수수료를 건당 최고 5천원을 할인하며 해외에서 국내로 송금 받을 때도 수수료를 우대한다. 또한 미화 1천달러 이상 환전, 3천불이상 송금, 수입 L/C개설, 수출환어음매입고객 중 각각 35, 135, 235, 335, 435번째 고객을 행운고객으로 선정해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농협 국제금융부 관계자는 “지난 9월말까지 118억불을 달성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27% 이상의 성장하는 외국환사업의 지속적인 확대와 고객과 함께 하는 농협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