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낙협 제4대 이경용 조합장이 지난달 23일 취임, 투명한 조합경영을 바탕으로 우량낙농조합탄생을 위한 새로운 조합원 중심의 조합경영에 들어갔다. 낙농진흥회 충남집유조합으로 선정되어 조합경영의 수완을 발휘해 조합발전과 낙농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재선에 무난히 성공한 이조합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임기동안 추진할 중점 사항을 통해 우선 지난번 임기때와 같이 투명한 조합경영과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조합을 만드는데 주력하면서 낙농조합의 특성을 살려 컨설팅사업을 확대실시해서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조합장은 전임 임기동안 이룩한 조합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복리증진에 주력해 조합원의 건강검진, 조합원 자녀장학금지급 확대를 통해 조합원과 일체감 형성은 물론 조합원 중심의 조합경영에 매진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이조합장은 조합의 기반을 이루는 낙우회의 활동과 역할을 활성화해서 조합발전으로 이어 가는 한편 조합장실을 조합원 사랑방으로 개방, 열린조합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당진=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