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돈업경영인회 한백용 회장이 지난 5일 양돈협회를 방문해 최영열 양돈협회장에게 회원일동이 모금한 ‘이웃사랑 돼지고기 보내기 성금’2백만원을 전달했다. 한백용 회장은 이자리에서 “양돈업계의 극복해야 할 많은 어려운 점이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모든 양돈인들이 뜻을 모아 우리의 주위를 둘러보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최영열 회장은 “보내준 성금을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화답하며 “양돈인들의 이웃사랑을 통해서 양돈산업의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백용 회장은 개인적으로도 20만원을 함께 기탁하는 등 양돈인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