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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과시장 경기불황 속 소폭 신장

올해 제과 전체 시장규모는 약 3조 3백억원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지난해 보다 약 8∼9%의 신장이 예상된다.
이는 하반기부터 과자소비가 늘고, 빙과류의 경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각 사별 신제품 출시로 광고 판촉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결과 판매량 증가에 일조 했다.
지난해 제과시장은 경기불황으로 사회 전반에 걸친 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5% 안팎의 소폭 신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폭넓은 소비층과 저렴한 제품 가격 및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독창적 제품 개발로 소폭이지만 제과시장의 상승세를 유도할 수 있었다.
이러한 소폭 신장세는 올 상반기를 거쳐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제과시장은 제품 특성상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성장 폭이 크고 올 여름이 10년 만에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빙과류 판매가 활발한 덕에 연말까지 건과는 5%대, 빙과는 10%대의 성장세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건과시장 규모는 2조 1천 5백90억원으로 전년도 2조 7백44억원보다 4.1% 신장을 보였다. 빙과시장은 9천 70억원으로 전년 8천 5백60억원보다 6% 신장했다. 또한 올 상반기 실적을 보면 건과류 매출이 9천 9백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실적인 9천 6백억원보다 3% 안팎 신장이 예상되며, 빙과류 매출은 5천억원의 실적으로 전년 상반기 보다 10%의 성장이 예상된다.
구득실 kds@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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