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계계열화 농가와 계열화 업체는 따로 떨어진 관계가 아니라 상호 공존하면서 살아가는 공생의 관계에 있습니다. 대한축산은 농가와 업체의 상부상조를 통해 계열화 농가의 소득증대에 앞장서면서 이를 통해 우리나라 육계산업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일수 대표 육계계열화 전문업체인 충남보령시 (주)대한축산(대표이사 김일수)은 어려움에 처한 양축농가의 입장에 서서 농가와 회사가 상부상조한다는 기본 회사경영방침을 통해 양축농가 보호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육계계열화 업체로 농가와 상생하는 모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실예로 농가 보호를 최우선으로 회사를 경영한다는 대한축산의 경영방침은 전국 양계농가를 공포에 떨게한 지난번 조류독감때 진가를 발휘했다. 조류독감으로 농가가 어려움을 받게되자 대한축산은 선입금제도로 먼저 농가를 지원하고 나중에 위탁금으로 공제해서 농가를 도우면서 어려울 때 같이가는 상생의 정신을 보여줬다. 지난 2002년과 2003년 육계가격이 바닥을 기록하면서 최악의 상황에 처해있을 때에도 농가가 있어야 업체가 있고 업계도 발전한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농가지원책을 펼쳐, 양축을 포기하지 않고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속적으로 농가를 보호한다는 신념과 책임으로 회사를 경영한 경영방침이 결실을 맺어 그동안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계열화로 돌아오는 농가가 늘어 회사도 유통에 자부심을 가지고 계열화 사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계열화 농가를 최대한 돕는다는 생각에서 양축농가 위탁사육효율을 최대한 많이 주어 대한축산하면 전국에서도 사료효율을 많이 주는 업체로 알려질 정도인데 이는 양축농가를 최우선적으로 보호한다는 회사경영방침에서 나온 결과라는 지적이다. 김일수 대표이사는 “양축농가와 업계가 상생한다는 정신을 기본으로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며 “가격은 민감한 만큼 서로 절충해서 공신력 있는 시세를 주어야 양축농가의 생업에 지장이 없다”면서 농가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령=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