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홍성낙협(조합장 이영호)은 지난달 30일 홍주공설운동장에서 전임조합장과 임직원 및 조합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04년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개최, 조합원 상호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한편 주인의식을 가지고 조합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조합발전에 동참하기로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행사에서 이영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02년 합병조합으로 출범한후 조합원의 협조와 전이용으로 더욱 안정된 재무구조를 이루고 지역간 균형적인 발전과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낙농조합의 특성을 살려 조합발전과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는 조합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합원자녀 장학금전달식에서 조한설 조합원의 자녀 건양대 조은비 학생외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상근 전임이사를 비롯한 전임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합원 가족은 홍우태 조합원이 낭독한 결의문을 통해 ‘정부는 낙농정책의 실패로 끝난 잉여원유차등가격제와 기준원유량을 즉시 원상회복하라, 우리는 친환경 고품질 원유생산에 앞장선다’는 등 4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진행된 2부행사에서는 6개 낙농계로 나누어 배구 줄다리기 등 조합원가족경기를 통해 홍성낙협 조합원으로서 자긍심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졌으며 조합원가족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에서는 조합원 가족이 나와 저마다 숨은 실력을 발휘했다. 홍성=황인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