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한국 낙농비전 다각 모색

매일유업(대표 김정완)은 지난 6일∼7일까지 1박2일간 OB팀 20명을 초청, 매일유업공장에서 낙농발전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모임은 김복용 회장(85세) 주선으로 초청된 이번 OB팀은 60∼90년대 낙농·지도부문에 근무했다가 정년 퇴임한 임직원들로 모두 초창기 한국낙농산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김복용 회장은 버스를 대절하여 옛 동료들과 함께 평택공장과 고창공장을 차례로 견학하면서 ESL우유와 까망벨이 들어 있는 요구르트 제품 등의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낙농산업 발전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매일유업에서 생산되는 인기제품과 김천사슴농장에서 생산된 녹용대보탕 엑기스 등을 푸짐하게 받아들고 귀가했다.
이번에 초청된 OB 한 관계자는 “오늘날 한국 낙농산업이 있기까지는 매일유업이 1971년 정부의 종합낙농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젖소 1만8천두를 도입하고, 대농가 지도교육을 활발하게 펼쳤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당시 김복용 회장(85세)과 동거동락한 OB팀이 이번에 대거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