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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우인 높은 자립의지 보여줬다”

한우자조활동자금대의원선거가 지난 10일 11일 충남·북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한우자조활동자금공동추진위원회(위원장 신용덕·우영묵) 측은 이번 선거를 통해 한우인들의 높은 자립의지를 전 축산업계에 보여준 결과라고 자체평가하고, 이후 대의원회의 준비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한우자조활동자금 사업이 어떻게 추진될 것인지가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 한우 산업의 차원 높은 발전을 위해서는 한우 자조금 사업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해 왔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따라서 한우 자조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한우 업계 자체적인 한우 산업 장단기 발전 계획을 마련, 그중에서 정책적으로 해결해야할 부문과 자조금 사업으로 해결해야할 부문을 구분한 다음 장기적인 안목에서 접근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특히 한우가 수입 쇠고기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안전성과 고품질이 보장돼야 함은 물론 한우 고기 가격의 등락에 관계없이 소비자들이 한우 고기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꾸준한 홍보가 절실함을 강조했다.
또 한우고기가 수입육과 제대로 경쟁하기 위해서는 쇠고기 유통 투명성 확보가 시급한 만큼 이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긴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아울러 한우자조금 사업이 추진된다고 해서 하루 아침에 좋은 결과를 가지오기는 어렵다며 성급한 기대를 경계했다. / 관련기사 다음호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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