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축협(조합장 이철호)의 2004년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가 지난 6일 감악산 산행으로 시작되었다. 파주축협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는 3개지역으로 나눠 지역별로 등산대회로 대신했다. 지난 6일에는 문산, 적성 파평, 법원등 4개지역의 조합원 7백여명이 적성소재 감악산등산을 시작으로 7일 일요일에는 금촌, 월롱, 조리, 파주, 광탄지역조합원 6백여명이 광탄소재 박달산, 13일에는 교하, 탄현지역조합원 6백여명이 교하소재 심학산에서 전이용대회를 겸한 등산대회를 통해 2004년 조합사업전이용대회를 마무리 한다. 파주축협조합원들은 지난 7일 박달산 등산에 앞서서는 6백여명의 조합원들이 지역별로 정열해 간단한 식을 갖고 등산에 임했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린 경영, 투명 경영을 통해 조합을 쇄신시키고 진정으로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조합장으로 취임 이후 앞만 보고 달려왔으며, 조합장 취임이후 신용사업 4배, 경제사업 1.5배의 사업신장을 이뤘다”고 말하고 “이는 조합원 모두가 한결같이 조합사랑 전이용에 대한 결과일 뿐 아니라 파주축협은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거나 만족하지 않고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고자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합원들은 국제화, 개방화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선진축산의 기수가 되고, 내자신, 내주변을 정화해 쾌적한 축산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철저한 방역으로 축산업을 보호함은물론 정부의 축산업 안정 기반 육성시책을 강력히 건의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조합원들은 박달산 산행을 통해 밀린 피로를 푸는 하루가 되었다. 파주=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