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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항생제 대체물질을 찾아라”

“항생제 대체 물질을 찾아라”
최근 농림부가 축산물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 모색의 일환으로 ‘항생제 사용절감 방안 및 건강증진물질개발을 위한 연구모임’을 구성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더욱이 석희진 농림부 축산물위생과장은 “장기적으로 무항생제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항생제 오남용으로 국내 축산물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당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축산업계도 항생제 대체 물질을 찾기에 나서는가 하면 이미 대체물질 개발에 성공한 업체에서는 제품 알리기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그 중 옥성코리아가 독일로부터 수입 판매하고 있는 ‘P제품’의 경우 이미 오래전부터 사용농가들이 전국적으로 골고루 분포되어 있을 만큼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몇몇 배합사료업체의 경우는 항생제 대체물질인 유기산 및 생균제, 비특이면역증강제, 면역활성증강물질, 대사성물질 등을 사료에 첨가함으로써 친환경적이면서도 질병에 강한 사료개발에 앞장서오고 있다.
이와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항생제 등 항균물질의 오남용에 따른 식육중 잔류문제, 내성균 출현문제 등 축산에 대해 소비자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물질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항생제 사용 절감이 대세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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