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 2검정소(소장 홍성광) 제171차 경매에서 상장돈 전량이 낙찰되며 그 총액이 1억7천만원을 넘어섰다. 2검정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개최된 경매에 2백15명이 참석, 이가운데 비회원 7명을 포함한 72명이 등록해 상장돈 1백72두가 모두 낙찰됐다. 이 중 문경파인이 출품한 듀록수컷 수퍼돈(289점)이 이날 최고가인 3백80만원에 대구의 조근석씨(달성군 하빈면 용천리)에 팔리는 등 듀록의 낙찰가격이 수컷 1백13만2천7백27원, 암컷 50만원 등 평균 1백8만9천8백31원을 기록했다. 이어 요크셔가 92만1천1백11원의 평균 낙찰가를 보였으며 다음이 랜드레이스 63만5천2백94원, 버크샤 57만7천원순이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